두 인물 내면에 깊이 새겨진 각각의 ‘상처’, ‘마음의 흉터’가 자녀에게 끼친 영향을 추적하다! ‘믿음의 다음 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피해야 하는가?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몸에 남은 흉터는 지난 세월을 되새기게 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흔적보다 더 깊은 상처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 잡게 마련이다. 그것이 흔히 말하는 ‘마음의 쓴 뿌리’이든 ‘트라우마(trauma)’이든 우리는 그 상처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상처로부터 빠져나와야 한다. 우리 안에 새겨진 상처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상처는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 대부분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 결과 우리 안에 내재된 상처는 더 깊이 덧나 우리를 아프게 한다. 이 책은 성경인물 중 주변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물론 그들은 다윗과 아브라함 곁에 살았던 인물들이다. 그래서 누구나 들어본 이름들이다. 그러나 교회 역사상 어느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병풍과도 같은 배역’이 있다면 이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은 누구나 동일하다.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인생이 없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인생의 주인공’이다. 우리 각자가 보는 세상에서 우리는 주인공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아의 아내’로 불리는 ‘밧세바’ 또한 그녀 인생의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솔로몬의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였다.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의 조카’로 불린 ‘롯’ 또한 그의 인생의 주인공이었다. 이 책은 그렇게 ‘그녀의 그리고 그의 인생의 주인공’이었던 ‘밧세바와 롯’의 인생을 추적한 결과물이다. 또한 이 책은 ‘다윗의 하나님’이 아닌 ‘밧세바의 하나님’을 다루고 있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서 험한 꼴을 당하며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하고 있다. 쉽게 말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의 이야기다. 동시에, 이 책은 이 시대의 밧세바들에게는 ‘위로’를, 롯에게는 ‘경계’를 전하고 있다. 그리하여 어떻게 하면 우리 자녀에게 전해지는 우리의 상처를 최소화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신앙인의 자녀 교육’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자녀 세대가 우리의 상처를 극복해 내는 것보다 큰 선물은 없을 테니 말이다.
롯은 아브라함이 자신을 떠나라고 할 때 이렇게 답해야 했다. “당신이 우하면 저도 우하고, 당신이 좌하면 저도 좌하겠습니다.”
· PAYMENT INFO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DELIVERY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500원
배송 기간 : 1일 ~ 4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 및 해외 배송의 경우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CHANGE INFO
교환 및 반품 주소 - [12986] 경기도 하남시 초광로 207-1 (초이동) 바이블집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